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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 산만함이나 멍한 것이 증가하는 아이들은 SIBO 증세가 원인 – 해결 방법은?

흐린 날, 산만함이나 멍한 것이 증가하는 아이들은 SIBO 증세가 원인 – 해결 방법은?

흐린 날이면 아이가 더 흥분하고 산만해진다거나 또는 멍해지고 상호작용이 더 떨어집니다.  이는 아직 SIBO 즉 소장 내 세균 과증식 증이 해결이 안 된 것입니다.  흐린 날은 기압이 저기압으로 바뀐 날이며 고기압 상태에서는 날씨가 맑은 날입니다. 흐린 날에는 몸이 무거워지고 우울감이 증가하고 맑은 날이면 상쾌한 느낌이 증가하고 몸도 활동적으로 됩니다. 이런 변화는 자율신경계의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맺어집니다.

고기압 상태에서는 신체 압력이 증가하기에 혈류속도가 빨라집니다. 더불어 소화기관의 움직임도 빨라집니다. 그러면 음식물이 위장이나 소장에 머무는 시간이 매우 짧아집니다. 이렇게 음식물의 통과시간이 빨라지면 소장 내 SIBO 증세가 있다고 해도 세균의 대사물질이 소장 내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지기에 유해 물질의 흡수가 적게 됩니다.  그러나 흐린 날이 되면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혈류속도와 소화기 운동능력도 저하됩니다. 더불어 SIBO로 인한 유해성 물질이 소장 내에서 흡수되는 양도 증가합니다. 이때 2차 퇴행 증세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

치료가 완전히 성공한 상태에 도달하면 날씨에 따른 컨디션의 업 다운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호전이 진행 중인 상태로 아직 SIBO의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평상시 컨디션이 양호하다가도 날씨만 흐려지면 이내 멍하거나 흥분하는 등 증세 악화가 나타나는 겁니다. ​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식이요법 단계를 높여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항생 요법을 결합해 가야 합니다.

​이렇게 되기 전, 날이 흐릴 때 아이를 도와줄 방법이 있습니다. ​

첫째, 위장과 소장의 운동 능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성 소화제를 복용하는 겁니다. 한의원에 비치된 영신환이 이런 효능이 있습니다. 날이 흐린 날이면 식사 전후로 영신환을 1/3에서 1/2 알 정도를 한약에 녹여서 먹여보세요 증세가 덜해질 것입니다.  ​

둘째, 흐린 날은 신체운동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운동을 진행하면 혈류도 증가하고 소화 속도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날이 흐릴수록  운동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날에 따른 변화가 없이 완전한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때 치료가 성공된 지점에 도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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