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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토마토 치료 성공 시 자폐증을 벗어나기 위해
꼭 거치는 6가지 발달단계

Dr.토마토 프로토콜로 아이를 치료하면 아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정상발달 범주로 회복되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흔히 아동의 상동행동이 주는 것을 호전이라 여기거나 상동행동이 늘면 악화라 여기는 단순 접근법은 매우 잘못된 평가법입니다. 또한 언어발달이나 지시수행등의 기능적인 변화가 있어야만 호전반응이라 생각하는 식의 평가법은 ABA 치료를 선호하는 분들의 평가법인데 이 역시 매우 잘못된 평가법입니다.

자폐를 벗어나는 치료에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평가지표는 사회성발달입니다. 사회성이 안정적으로 발달하는 경로는 신경학적으로 전형적인 아동들이 사회성이 발달하는 경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후 3개월경 엄마와 안정적인 눈맞춤을 하며 사회적미소를 띠기 시작하는 것부터 출발하여 생후 18개월에 도달하며 언어를 이용한 의사소통이 출현하기까지 거의 동일한 단계와 발달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사회성발달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다면 감각추의 증감이나 상동행동의 출현과 소거는 매우 지엽적인 문제로 취급해도 됩니다.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모들은 정상발달로 호전되고 있는 아동을 상대로 호전속도가 늦다며 치료를 포기하는 우매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부모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6가지 발달단계를 잘 이해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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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벗어나기위해 꼭 거쳐야 할 6가지 발달단계

Dr. 토마토 프로토콜로 정상발달 회복되는 아동이 거치는 6가지 발달 단계

눈맞춤이 사라지거나 약한 중증의 자폐아동들은 다음의 6가지 발달 단계를 거치며 정삼범주로 회복됩니다. 각각의 발달단계의 특징을 잘 이해해야 자신의 아이가 정상발달로 가는지 아닌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으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1단계 눈맞춤형성과 2단계 행동모방 단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우며 중요하니 철저히 숙지해야 합니다.

1. 눈맞춤형성단계

보통의 자폐아동의 눈 맞춤은 없거나 매우 약합니다. 간혹 눈맞춤이 있다고 해도 매우 선택적으로 익숙한 사람과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만 눈맞춤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시선 처리 능력으로는 사람을 관찰할 수 없으며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욕구를 형성시킬 수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눈맞춤 능력이 회복되는 것이 자폐 치료의 출발점입니다. DR. 토마토 프로토콜의 치료법은 자연스러운 눈맞춤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대부분의 자폐치료 프로그램도 눈맞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과 눈맞춤을 만드는 인지행동치료를 훈련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R. 토마토가 원하는 눈맞춤 능력은 이렇게 훈련으로 형성된 눈맞춤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눈맞춤 능력은 다음 3가지 지표를 통하여 확인됩니다.

첫째 : 사람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쳐다볼 수 있는 사회적미소를 동반한 눈맞춤이 항상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둘째 : 사람을 위주로 세상을 관찰하기에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시할 수 있으며 익숙한 사람 뿐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도 눈맞춤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 눈맞춤은 결국 완성된 의사소통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즉 눈빛으로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자신의 감정과 느낌의 미약한 변화도 눈빛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어야 정상적입니다. 저는 이를 두고 눈빛으로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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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동모방 단계

눈맞춤 능력이 형성되며 아동은 사람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관찰을 통하여 사람들의 행동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는 단계로 진입을 합니다.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행동모방의 등장은 사회성발달을 위한 자가학습능력이 등장하는 것으로 자폐를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강력한 신호탄이 됩니다.

보통의 인지행동치료에서는 행동모방을 가르치려는 시도를 합니다. 따라해 보라는 명령에 아이가 행동을 따라하는 것을 통해 모방능력을 키운다고 하는데 DR. 토마토 프로토콜이 원하는 모방은 이런 피동적인 모방이 아닙니다. 이런 피동적인 모방으로는 자연스러운 사회성발달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정상적인 아동의 모방은 다음 네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 : 피동적인 모방이 아니라 어떤 지시가 없이도 아동이 즐거워서 주도적으로 이루어 내는 능동적인 모방입니다.

둘째 : 자폐아동에게서 자주 관찰되는 지연적인 모방은 사회성발달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사회성발달로 이어지는 모방은 즉각적인 행동모방입니다. 즉 부모나 형제 친구의 행동을 관찰한 현장에서 약간의 시차만 두고 이루어지는 즉각적인 모방입니다.

셋째 : 행동모방은 1회적인 모방이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는 모방입니다. 즉 아동은 모방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을 깨달아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을 놀이로 일상화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됩니다.

넷째 : 행동모방이 일상적으로 정착될 즈음 아동은 소리에 대한 모방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동모방이 소리모방으로까지 이어지면 언어발달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3. 지시수행단계

행동모방이 익숙해질 때이면 아동은 이제 서서히 지시수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지시수행이란 부모가 무엇을 원한다는 언어표현을 이해하고 이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동모방이 안정화된 이후에 복합적인 지시수행도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지시수행은 사회성발달을 인지적으로 학습하기 시작한 결과입니다. 다양한 지시수행이 축적되며 아동은 복잡한 사회적인 규칙을 깨닫게 됩니다. 지시수행 단계로 들어서야 사회성발달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 흔히들 호명반응을 눈맞춤과 함께 평가는 경우가 많은데 호명반응은 지식수행단계에서 출현하게 됩니다.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며 반응을 해야한다는 인지 학습의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시수행이 등장할 즈음 아동도 자신의 요구를 부모에게 관철시키고자 하는 욕구를 표현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부모에게 역으로 지시수행을 시키고자 하는 행동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다만 아직 언어발달이 미숙한 단계이기 때문에 몸짓이나 표정 음성 등의 비언어적인 방법 – 즉 body language –를 사용하여 자신의 요구를 전달하며 의사소통하는 단계입니다.

비언적인 의사소통의 단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실질적으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에서 아동은 자폐를 실질적으로 벗어난 단계로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활성화되어야 이후 언어를 이용한 의사소통 능력이 쉽게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언어 출현에 조급해하지 않고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아동과의 상호작용 놀이에 집중해야 할 단계입니다.

5. 요구어 소통단계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활성화되면 아동은 점차 언어를 이용한 의사소통을 시도하게 됩니다. 언어를 이용할 때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아동들은 엄마나 아빠 등의 호칭부터 언어를 시작하지만 자폐아동은 독특하게도 요구어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산의 요구를 관철하려는 절심함이 클 때 아동은 언어지연을 넘어서 발화를 시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요구어로부터 출발하여 언어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6. 언어를 이용한 상호작용 단계

요구어가 활성화되면 단어로만 되던 요구어가 점차 문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문자의 사용이 다양해지며 결국은 언어를 이용한 상호작용이 완성되는 단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 이르게 되면 자폐를 벗어난 치료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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