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TO PROTOCOL로 자폐를 치료할 때 생물학적 회복이 먼저 이루어지며, 그 후에 교육학적 회복이 따릅니다. 자폐는 장애가 아닌 질병입니다, 자폐 치료의 본질은 생물학적 회복입니다. 자폐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의 교육학적 변화가 더디면 조급해하실 수 있지만, 이를 이해하면 프로토콜의 치료 과정을 낙관적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사례입니다.
미국 아틀란타에서 프로토콜 치료를 받고 있는 27개월 아동이 치료 후 EARLIPOINT 진단기로는 정상 범주로 나왔으나, ADOS2에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는 생물학적 회복이 먼저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며
눈맞춤은 생물학적 본능, 호명반응은 교육의 결과입니다.
치료 후에도 변화가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는 교육적 변화가 더디게 나타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신 결과입니다.
Dr.토마토의 평가와 판단을 믿어주세요,
그래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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